한국학교 또 다른 새로운 어린이드라마반 이야기
이번 학기 어린이드라마반에서는 고전동화 <토끼전>을 배경으로 드라마를 제작하고자, 애니메이션, 단막극 등을 통해 동화의 내용을 이해하고 다양한 실습을 하면서 드라마제작의 개괄적인 개념을 배웠습니다.
아직 한국어나 한글이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을 위해 그림을 이어붙어 나가면서 이야기를 구성하고 또래와 짝을 지어 대화하며 대본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또한, 연출팀, 미술팀 등 현장스태프와 연기자를 정함에 있어 대부분 자원자를 통해 이루어져 지정된 역할에 대한 이해와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다음 학기에는 아이들이 직접 드라마를 만들어보고 애정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